■ 진행 : 윤재희 앵커
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계속해서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.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. 어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경선 후보등록이 마감됐습니다. 먼저 국민의힘 11명이 후보로 등록했는데 다음 주에 4명으로 바로 압축되는 거운지?
[이종근]
그렇습니다. 국민여론조사 100% 해서 4명으로 압축되고 그다음에 4명에서 원래는 이제까지는 1명을 뽑는데, 한 번 더 있습니다. 결선투표, 그러니까 4명에서 과반을 넘는 지지를 받는 사람이 1명 나온다고 하면 결선투표로 가지 않는데 이번에는 50%를 넘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해서 제가 보기에는 조금이라도 더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그런 장치가 아닌가 싶고. 또 한 가지 이렇게 한 이유가 원래 18룡, 20룡, 굉장히 많은 후보들이 지원할 것 같아서 한번 더 필터링을 하자라는 그런 의도도 있었던 것 같고요. 어쨌든 8룡이다라고 어제 발표가 됐다가 11명으로 세 사람이 더 늘어
났습니다.
100%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는데 이제까지 그동안 실시됐던 여러 가지 여론조사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걸로 보시나요?
[최창렬]
맨 처음에 4명으로 압축되는 거니까 김문수, 한동훈, 홍준표 세 분은 들어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. 그런데 나머지 1명이 안철수 의원, 그리고 나경원 의원. 이 정도 중에 한 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. 지금 후보는 꽤 많아요. 11명이나 됩니다. 이름을 못 듣던 분도 있고 그래요. 아무튼 15명이다, 20명이다 이건 아니고. 그런데 4명으로 압축한 다음에 또 결선투표까지 하는 건 물론 과반 넘으면 결선투표 필요 없겠습니다마는 흥행을 모색하겠다는 얘기인데. 아무튼 중요한 거는 그렇게 봐요. 여러 명이 나오는 것도 중요합니다마는 탄핵 찬반으로 완전히 나눠져 있어요. 아까 제가 말씀드린 4명에서도 나눠져 있는 상황이라서 이 부분을 국민의힘이 정확히 정리해야 될 것 같아요. 이번 대선이 어쨌든 간에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이루어진 선거란 말이죠. 그렇다면 탄핵에 반대했던 분들 말이죠. 이런 후보군이 과연 국민들에게... 물론 탄핵을 반대하는 유권자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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